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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백만돌이
광주 금호동 맛집
시골마루
부드러운 수제 순두부와
고소한 청국장의 진한 맛
인생은 즐기는 것!!
즐거운 인생의 백만돌이입니다.
추운날 떠오르는 건
역시 뜨끈한 국물이 최고죠??
요즘 속이 좋지 않아 고기 국물은 좀그렇고...
술술 부드럽게 넘어가는
순두부찌개가 생각이 나서
찾은 곳입니다.
금호동 시골마루입니다.
가게 전경입니다.
구수한 느낌이네요.
메뉴판입니다.
가끔 오는 곳이라
최애메뉴인 두부 정식 주문!!
주문하자마자
스피디하게 순두부와 양념장이 나오네요.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그냥 목구멍으로 술술 ~~
먹다보니 나온
두부삼합
이렇게 먹어도
요렇게 먹어도 맛납니다.
콩비지국입니다.
진한 맛이 좋습니다.
이어서 나온 두부 탕수육.
그래도 탕수육은 고기... ㅋㅋ
다 먹으니 또 한 상 거하게 차려졌네요.
하나는 순두부찌개
다른 하나는 청국장입니다.
함께 나온 밑반찬들도 하나같이 맛있습니다.
정국장의 진하기와 고소함이
눈으로도 느껴지는 듯함.
밥을 말고 김치를 올려서 한입.
고소한 청국장의 맛이 입 안 가득히 퍼집니다.
요곤 무엇이냐면
밥을 넣고.
청국장을 넣어서
이렇게 비벼먹는 용도죠 ^^
김에 싸 먹어도 꿀맛입니다.
이것은 순두부찌개
매콤하고 시원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제 돈주고 먹고 온
광주 금호동 시골마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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