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의 잇단 핵실험 - 핵 보유국 되나 >
북한은 오늘 핵실험에 성과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로 얼마 전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발사 시험을 한 것이 그것이다.
올해 말 실전 배치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 상황인데
지금 북한의 핵위협을 어느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
북한이 지난해 5월 처음으로 SLBM 발사장면을 공개했을 때
군 당국은 실전배치에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불과 1년여 만인 지난달 24일
북한은 500km 비행을 성공시켜 한반도 전역을 사정권에 넣었다.
시험발사 성공으로 실전배치가 이르면 올해 말까지 당겨지면서
한반도 주변의 안보 틀까지 새로 짜야 한다는 우려가 커졌다.
SLBM 성공에 이어 바로 이어진 5차 핵실험에서 북한은 핵탄두 실험 성공을 강조하면서
핵무기의 완성단계임을 과시했다.
SLBM과 탄도미사일에 이어 핵탄두 결합까지 이어진다면
'핵미사일의 실전 배치'라는 최악의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고농축 우라늄 개발까지 끝이 났다면
탄도미사일과 소형 핵무기의 결합은 결국 핵 미사일의 배치라는 결론이 나온다.
게다가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SLBM은 도발원점을 알기 힘들어
북한의 최대 위협전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남은 건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ICBM의 전략화이다.
북한은 지난 3월 탄도미사일에 대기권 돌입 모의시험을 공개하면서 성공을 주장한 바 있는데
앞으로 자세제어와 유도기술 확보를 위해 추가 실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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