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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보는 즐거움/먹고 마시며

광주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쟝리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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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백만돌이

광주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쟝리 6-6


인생은 즐기는 것!! 즐거운 인생의 백만돌이 입니다.

오늘은 일거리가 많아서 근무지에 남아서 일을 할까 하다가 좋은 날씨 깊어가는 가을 저녁의 향취를 느껴보고자 노트북을 싸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근무지 근처에 천변이 있고 천변을 따라 여러 까페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또한 천변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억새풀은 가을을 느끼기에는 제격이지요. 차에 노트북을 싣고 천변으로 향했습니다. 

극락초등학교를 지나자마자 건물 하나가 눈에 확!! 띄더군요. 전에 보지 못한 새 건물이었습니다.

이 곳이 오늘 제가 알려드리고자 하는 광주 분위기 깡패 쟝리 6-6 입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사비로 아페리카노를 한 잔 먹고 올리는 글입니다.)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니

저녁 노을이 하루가 저물어져 감을 알려줍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새로 지은 건물이어서인지 굉장히 깔끔하면서

모던한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커피와 브런치 위주의 메뉴에

간단한 저녁 식사와 술 종류가 있습니다.


입구입니다.

핫 핑크의 대문이 절 반겨주네요

대문만 봐서는 남자 혼자 오기엔

너무 여자여자한 아름다운 분위기입니다.


입구 옆에 있는 소품입니다.

제가 들어갈 때 쯤 초를 피우시더군요.

카페 곳곳에 이런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소품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사장님의 센스를 엿볼 수가 있었습니다.


야외 테라스입니다.

빔 스크린을 통해 영화가 재생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밤이되면 이 곳의 분위기가

깡패가 되지 않을까요??


인스타 해시태그문구를

친절하게 써놓으셨습니다.

분위기 깡패.... 지금까지는 맞습니다.


1층의 모습입니다.

원목 테이블를 기본으로 다양한 느낌의 의자를 배치했습니다.

조명 하나하나에도 디자인의 깊이를 느낄 수 있네요.


중앙 기둥 모양의 조명 아래쪽에는

힘을 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세심합니다.


또한 테이블 위에는

작은 꽃병에 핑크색 꽃이 놓여 있습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 쟝리 6-6의 컨셉이 명확하게 젹혀 있군요.

'도화적인 감각과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다이닝 카페'

오늘은 혼자 왔기 때문에 간단히 아메리카노 한잔.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계단 중간에 놓여 있는 전신 거울과 포인트 양초가

모던한 느낌을 줍니다.

전신 거울에는 나가기 전 옷매무새를 다듬을 수 있는

잠깐의 여유도 느낄 수 있네요.


2층의 모습입니다.

창가자리 위주로 테이블을 의도적으로 배치했습니다.

분위기 깡패답습니다.


앞에 보이는 룸에서는

20인 정도의 단체 미팅도 가능합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야외 테라스입니다.

밤이 되니 극장이 따로없군요.

확실히 밤에는 야외 테라스의 분위기가 훨씬 더 좋습니다.


집으로 가기 전 찍은 야외 테라스

야외 극장이 되었습니다.

1인 극장이군요.


밤이 깊어질수록 분위기 깡패다운 면모를 물씬 풍기는

이곳은 쟝리 6-6 입니다.



공감과 진심어린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