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하 교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남기씨 사인 '병사' 재확인 서울대병원과 백남기씨의 주치의인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가 백남기씨의 사인을 '병사' 라고 다시 한 번 언급했다. 이어 사망 진단에 어떠한 외압도 없었고, 헌신적인 진료와 진정성을 가지고 작성했다고 전했다. 당초 백남기씨 사인을 병사라고 발표했던 서울대병원 측은 서울대 의과생의 성명과 서울대 의대 동문 365명의 성명서, 그리고 언론의 보도에 다시한 번 사인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오늘 발표했다. 이날 오후엔 서울대 이외의 15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809명도 성명을 발표하고 '외인사인이 명확함에도 잘못된 진단서로 의사 전체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더보기 백남기씨 주치의 백선하 교수 '진단서 작성 외압없었다' 317일동안의 투병 끝에 끝내 숨진 고 백남기씨의 사망진단서 논란이 겉잡을 수 없이 커지자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외 주치의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해명 내용은 일반적인 사망 진단서의 형식과는 다르나 내용에는 문제가 없으며 그 어떠한 외압도 받지 않았다는 게 주요 내용이다. 고인이 된 백남기씨는 지난 해 11월 심한 머리 손상을 입고 서울대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그 뒤로 한 번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