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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즐거움/스노우보드

16/17 스노우보드 장비 데크편 - 롬 앤썸(ROME AN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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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백만돌이

16/17 스노우보드 장비 데크편

롬 앤썸(ROME ANTHEM)


오감만족의 백만돌이입니다.

지난 그레이 데스페라도에 이어 오늘은 라이딩 명기 중의 하나!! 롬 SDS의 앤썸(ROME ANTHEM) 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지난 15/16시즌 앤썸은 그야말로 놀람 그 자체였죠...

14/15시즌과 별반 차이없는 성능과 더불어 렌탈 데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물론 엔썸의 라이딩 성능은 자타공인 최고이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는 없지만 14/15 시즌 강렬했던 디자인과는 너무나도 다른 느낌에 많은 보더들이 외면했던... ㅠㅠ

그랫던 우리 롬 앤썸이 완전 달라졌어요!!

     < 15/ 16 롬 앤썸 >     

    < 16/17 롬 앤썸 >   


일단 사진으로 보듯 렌탈 데크를 연상시켯던 디자인도 완전 세련되게 바꼇습니다. 엔썸의 시그니쳐 A마크가 탑시트와 베이스에 똭!!하니 박혀있고 색감과 전체적인 디자인도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일단 겉모습은 저를 완전 심쿵하게 만들군요(데페야 미안 ㅠㅠ).

기술적인 면에서도 완전히 다른 앤썸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듀얼카본의 터보로드가 삽입되어 극강의 라이딩을 기대케 합니다. 역시 라이딩 명기라는 수식어가 괜히 붙는 게 아니겠죠?? 지난 1월에 있었던 시승회에 참여한 제 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이전 앤썸보다 더 안정적이고 좀더 수월한 조작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승이 끝난 뒤에도 그 여운이 굉장히 오랫동안 남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분은 데페를 버리고 엔썸을 구입하게 됩니다. 저랑은 반대네요 ㅋㅋ)

캠버는 일반적인 라이딩 데크와 같은 정캠버이지만 이번 모델에는 캠버 영역이 좀 더 확장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라이딩 시 더 높은 안정감을 주게되고 더 강한 리바운딩으로 빠른 엣지 체인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지인의 말이 사실이었군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라이딩의 명기 롬 앤썸!! 올 시즌에는 많은 보더들의 사랑을 받을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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