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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즐거움/스노우보드

16/17 스노우보드 장비 바인딩 편 - 니데커 카본 바인딩(NIDECKER CARBON BI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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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백만돌이

16/17 스노우보드 장비 바인딩 편

니데커 카본 바인딩(NIDECKER CARBON BINDING)


인생을 즐기는 것!!

즐거운 인생의 백만돌이입니다.

스노우보드 포스팅이 오랫만이네요.

즐거운 시즌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바람에 정작 스노우보드와의 거리가 멀어진 듯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원해진 스노우보드와의 거리도 좁힐겸 제가 올 시즌 함께 할 바인딩 후보 중 하나인 니데커 카본 바인딩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아래 사진은 보드코리아의 니데커 카본 바인딩 한국어 카달로그를 가져왔음을 밝힙니다.)


제가 니데커 카본 바인딩을 처음 접한 것은

2014년 소치 올림필 보드 크로스 부문에서

프랑스의 피에르 선수가 금메달을 땄고

자연스레 그가 사용한 장비들이 이슈가되었죠.

그 바인딩이 바로 니데커 카본 바인딩이었습니다.

그는 이 바인딩에 대해 이렇게 평가하였죠.


"니데커 카본 바인딩은 심플함, 효율성, 다재다능성, 그리고 가벼운 바인딩의 정수이다. 보드크로스, 프리라이드, 슬로프 라이딩등에서 놀랍도록 반응성이 좋고 정확한 컨트롤을 보여준다. 오직 라이더만이 무궁무진한 바인딩의 능력에 제동을 걸 수 있다."



니데커 카본 바인딩의 모습입니다.

심플함과 강렬함이 동시에 뿜어져 나오네요.


정말 가볍고 반응이 초빠른

바인딩이라고 소개되어 있네요.

개인적으로 플럭스 DM을 좋아하는데

(16은 XV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죠??

http://goingyun.tistory.com/85 참고 ^^)

과연 둘 중 누가 반응성이 빠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편안함은 9점

반발성은 10점

프론트 스티프니스(?)는 10점

전체 플렉스는 8점이네요.


카달로그에 나와 있듯이 모든 부츠에 맞는 디자인 설계

토우 스크랩의 입체적 설계손실없는 힘 전달

카본 하이백의 빠른 반응성

빠른 탈착이 가능한 버클

편안하면서도 단단히 잡아주는 앵클 스트랩

이건 뭐 카달로그 설명만 봐서는

라이딩 바인딩의 끝판왕입니다.


하이백과 베이스 플레이트의 추가 설명입니다.

하이백은 100% 카본이 아닌

카본 60% 라미 40%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카본이 가벼움과 단단함을 맡고

라미가 충격 흡수와 부드러운 라이딩을 돕습니다.


하이백 부분별로 강도를 조절하여

필요한 순간에 따라 단단하게 받쳐주기도

부드럽게 뒤틀리기도 합니다.

편안함과 안전성을 모두 잡은 스트랩

3D로 만들어진 버클은 빠른 탈착을 도와줍니다.


제가 이번 시즌 주력으로 쓸 바인딩이

플럭스의 XV니데커의 카본인데

둘 중 누가 저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상 니데커의 카본 바인딩이었습니다.



공감과 진심어린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