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by 백만돌이
선사시대와 여러나라의 성장
한국사 정복 1일차
인생은 즐기는 것!!
즐거운 인생의 백만돌이입니다.
알찬 여름 보내기 프로젝트!!
한국사 정복!!!
이 프로젝트는
이투스 설민석 선생님의 강의를
제 나름대로 정리하고 공부하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 취득을 목표로 합니다.
그 첫번째 시간으로
선사시대와 여러나라의 성장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선사시대는 글이 없는 시대를 뜻합니다. 그렇다면 역사시대는??? 철기시대입니다. 철기시대에 중국으로부터 한자가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선사시대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로 나뉘어집니다.
구석기와 신석기는 둘 다 돌로 만든 석기를 사용하지만 구석기때에는 돌을 깬 그 자체를 이용하고 신석기때에는 깨진 돌을 용도에 맞게 갈아서 사용합니다. 그래서 구석기를 땐석기, 신석기를 간석기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구석기 시대는 사냥이나 채집을 통해 먹거리나 입을 거리를 얻었습니다. 먹거리가 떨어지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이동생활을 했으며 굴에 살거나 강가에 막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유적으로는 연천전곡리와 공주 석장리, 유물로는 주먹도끼가 대표적입니다.
신석기 시대는 가락바퀴와 뼈바늘이 있어서 옷을 직접 만들어 입었습니다. 그리고 농경(밭농사)과 목축을 시작합니다. 농경에 중요한 자연 현상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농사가 잘되게 기원하는 원시신앙이 생겨납니다. 또한 농경을 하다보니 이동할 필요가 없어 정착생활이 시작되며 반지하 형식인 움집을 짓고 살았으며 곡식을 담는 빗살무늬 토기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같은 가족끼리 마을을 이루어 살기 시작했으며 가족 이외의 사람과 혼인하는 족외혼이 있었습니다. 유적으로는 서울 암사동이 있습니다.
청동기는 북방의 스키타이 민족에서 들어온 청동기를 기반으로 시작되었으며(중국X) 처음으로 벼농사가 시작됩니다. 쌀의 특성상 물을 부어 익히면 양이 늘어나게 되어 쌀이 남게 되고 이는 사유재산이 생기는 원인이 됩니다. 이를 늘리기 위해 부족간 전쟁이 일어나게 되고 전쟁에서 승리한 부족이 지배, 패배한 부족이 피지배를 받게 되며 계급이 생기게 되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지배 부족은 선택된 사람이다라고 하는 선민사상이 생기게 됩니다.(단군신화) 지배집단의 우두머리를 군장이라고 불렀으며 이들이 죽으면 고인돌이라는 무덤을 만들었습니다. 유물로는 비파형동검, 반달돌칼, 손잡이가 있는 미송리식 토기가 있습니다.
철기는 중국에서 영향을 받았으며 이 때 붓과 한자가 들어오게 되어 역사시대가 시작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형동검과 거푸집을 우리 독자적 기술로 개발하게 됩니다.
고조선은 청동기와 철기 시대 사이의 나라로 군장국가에서 연맹 왕국까지 발전합니다. 군장국가시기에 단군왕검이라는 지배자의 명칭을 쓰며 제정일치의 사회 모습을 보여줍니다. 연망국가 시기에는 상, 대부, 장군 등의 명칭을 쓰고 연과 대등한 위치였다고 합니다. 이 후 위만이라는 사람이 유민을 이끌고 들어와 고조선을 지배하게 되며 이 때 본격적으로 철기를 수용하게 되며 한나라와 예, 진나라 사이에서 중계무역을 하게 됩니다. 이 후 한의 공격으로 멸망하게 되고 한에서는 이를 통치하기 위해 한사군을 설치하며 60조법을 만들어 고조선의 독립운동을 탄압합니다.
고조선의 영역볌위는 요령, 만주, 강화도에 이르렀으며 이 곳에서는 탁자형 고인돌, 비파형 동검, 미송리식 토기가 공통적으로 발견됩니다.
법으로는 8조법 중 3개 조항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사람을 죽이면 사형에 처하고(생명존중), 상해를 입히면 곡물로써 배상하며(사유 재산, 노동력 중시), 도둑질을 하면 노비로 삼거나 50만전으로 배상(계급, 화폐존재)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고조선이 멸망한 뒤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마한, 진한, 변한이라는 여러나라가 성장하게 됩니다.
부여는 5부족 연맹으로 반은 농사를 반은 목축을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12월에 영고라는 제사를 지냈으며, 물건을 훔치면 12배로 배상하는 1책 12법이 있었습니다. 또한 형이 죽으면 형수를 아내로 맞이하는 형사취수라는 풍습이 있어 노동력을 중시하는 사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왕이 죽으면 시하를 같이 묻는 순장제도 있었습니다.
고구려 또한 5부족 연맹체였으며 주변국을 약탈해 생활하였고 약탈한 것을 보관하는 부경이라는 창고가 있었습니다. 10월에 동맹이라는 제사를 지냈으며 1책 12법, 형사취수, 혼인 후 자식이 생기기 전 처가에서 일을 해주는 서옥제라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옥저는 비옥한 토지에서 나오는 오곡 백과와 바다에서 나오는 해산물, 소금을 바탕으로 생활했으며 이를 고구려에 직접 상납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제천행사는 없었으며 어린 여자아이를 미리 데려와 일을 시키다 아들과 결혼시키는 민며느리제, 돌아가신 가족의 뼈를 함꼐 모아 제사지내는 골장제의 풍습이 있었습니다.
동예는 해산물과 단궁, 과하마라는 말이 유명했으며 10월에 무천이라는 제사를 지냈습니다. 다른 지역을 침범하면 벌을 받는 책화라는 풍습이 있어 굉장히 패쇄적인 사회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삼한은 제정분리의 사회였으며 비옥한 토지를 바탕으로 농사를 지었으며 저수지를 만들어 농사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씨뿌리는 시기인 5월에 한 번, 수확하는 시기인 10월에 한 번 총 두번의 제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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